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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신부 장지연 씨의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김건모와 장지연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 씨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씨로 알려져있다.

 

 

장지연은 1981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올해 39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1968년생

으로한국 나이는 52세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는 2020년 1월 말 결혼할

예정이다.

 

 


김건모보다 13세 어린 예비 신부 장지연 씨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서울의

한 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욱조 씨는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님이 친딸처럼 딸을 대해 주더라”라며 “딸도 이선미 여사님이 딸처럼 대해줘

‘이 집에 시집을 오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다.

 


김건모의 예비 신부인 장지연은 국내에서 예술고등학교에서 클래식 전공 후 졸업해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등을 전공,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

대학원을 나온 후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지연은 2011년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했으며

이후 MBC '계백'의 음악을 작곡ㆍ편곡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 일정은 내년 1월 30일로 계획 되어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청첩장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주위 스태프들은 결혼

소식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도 “김건모가 유학을 다녀온

피아니스트와 진지하게 만난다는 얘기는 이미  들은 지 꽤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지연의 아버지는 1967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조용필 '상처' 등을 작곡했으며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이다. 장지연의 오빠는

2000년 드라마 ‘덕이’를 시작으로 ‘주몽’ ‘이산’ ‘선덕여왕’ 등에 출연한 장희웅으로 밝혀지며

그의 집안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일 방송 예정인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민 가수` 김건모의 새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스승 김건모와 함께 그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이선미 여사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의 식사까지 챙기며 잔칫상 못지않은 통 큰

상차림을 대접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날 김건모의 이날 김건모의 예비신부도 함께 만찬을 준비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김건모의 가족들과 함께 손님맞이 준비를 하는 예비신부 장지연의 모습이

카메라에 깜짝 포착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김건모의 이사집에도 방문했다. ‘새신랑’ 김건모의 새 보금자리가 최초로 공개될

뿐만 아니라 김건모의 히트곡들도 들어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김건모에게

각자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했고, 김건모는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노래를 불러준다.